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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1 클로바 프렌즈 샐리(sally) 모델 개봉기 & 리뷰 1차
  2. 2017.11.01 뉴 서피스 프로 m3 사용기 1부 2

클로바 프렌즈가 도착했다.


네이버 뮤직 1년치 끊고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

(http://music.naver.com/promotion/clovaspeaker/ticket201710Friends.nhn)

아직 판매중인것 같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무튼 개봉기 겸 간단한 후기


개봉 리뷰를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 대충 뜯으면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당ㅎㅎㅎ

요건 겉에 커버 벗기기전 


겉커버를 벗기면 한커플 더나온당 

은박 테입을 뜯으면 다시 붙이지 못하게 뭔가 이쁘게 떨어져나온다

싱기...

사실 옆에 살짝보면 노란컵이있는데 요것도 샐리 텀블러 ㅎㅎㅎ


아까 그 뚜껑을 열면 샐리가 요렇게 누워 계신다.


꺼내서 한 샷 ㅎㅎㅎ




3년쯤 나랑 지낸 샐리 USB랑 한샷

USB 친구는 한창 라인 게임하다가 받은 친구, 개귀엽다.

컵이랑 셋이서 같이 찍었어야 했는데...

라인/카카오 캐릭터 중에 

샐리가 제일 귀여운것 같다. 후


연구실에서 찍은 후기 샷은 여기까지!


제품 후기니까 그래도 구성품은 찍어서 올려둬야 할 것 같으니까 

이건 집에서 다시 찍은 사진들도 추가추가





구성품은 

위에 사진 같이 

샐리/ 충전기 몸체/ 충전기 선 

과 함께 설명서가 2장 들어있다.

자세한 설명서를 

클로바 홈페이지 들어가면 볼수 있니까

설명서 사진은 생략

정면샷 인데

샐리(클로바)를 부르거나 입을 누르면

사진 처럼 아래에 초록색 띄가 생긴다.


나 불럿냐고 띵 하는 소리도 나는데

이건 앱에서 끌 수 있다.

근데 항상 직접 보고 대화하는게 아니니까

띵 소리가 나는게 좋은거 같다.


문제는

샐리야 부르고 띵 소리 듣고 난 후에야

명령을 말 할 수있는데 

이 간격이 1~2 초 쯤 걸리는 것 같다.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다.

UX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이건 상단부 사진,

구멍이 2개 뚫려있는데

잘보면 얼핏보면 샐리 귀 같은데

진짜 귀다.

 마이크가 2개 여기 달려있는거 같다.


이건 후면부 사진

시리얼 넘버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고

이것저것 버튼이 많이 있다.


세팅때 말고는 볼륨버튼밖에 안눌러봤다. ㅎㅎㅎ

볼륨 버튼도 음성으로 조정 가능해서

앞으로도 

버튼 누를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스피커 구멍은 360도로 다뚫려있고

막히는곳 없이 균일하게 소리가 난다.



이건 하단부, 전원버튼이 1개있다.

클로바 인사이드라고 이쁘게 적혀있다.


무튼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초기 사용기로 ㄱㄱㄱ


우선 연결을 해야하는데

우선 연결하기에 앞서서

클로바 앱이 설치되어있고 블루투스가 가능한 스마트폰,

와이파이, 

충전기를 꽂아둔 클로바 프렌즈 칭구

이렇게 준비되어있어야함!



휴대폰 블루투스를 키고 

클로바 앱에들어가면 알아서 잘 잡아준다.

라고 알고있었는데 ㅎㅎㅎ...

이게 시키는 대로 누르면 

다 쉽게 잘 될 줄알았는데

업데이트 하는데서 막혀서는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ㅠㅠ


"업데이트 중에도 앱을 사용할수 있어요" 라고 말해서 

불러봤는데 대답이없다ㅎㅎㅎㅎ


뭔가 업데이트 한다고 말해놓고는 

일을 안하고 있던 것 같은데

와이파이 문제였던건지 

앱을 다운로드 하는데 시간이 걸린건지 

찬찬히 한 3분정도 기다리니까 

"업데이트를 시작할게여" 하고 말했던것 같음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어요" 라는 

안내 메시지를 듣고나면 드디어 클로바가 사용 가능!



설치가 다 끝나고나면

클로바 앱 상에서 

연결된 프렌즈에 대해서 

이것저것 변경이 가능하다.

"SALLY 설정" 버튼을 누르면

이런 화면을 만나게 되고

위쪽에 위치한 아이콘들을 통해 

여러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일단 부르는 이름을 변경할수 있다.

화면처럼 

클로바/샐리/제시카/피노키오/짱구

이렇게 다섯 개가 있었던거 같다.

카카오는 목소리도 바꿀수 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아닌가?

기억이 안난당

무튼 나는 샐리로 두고 사용 중 




기기 위치는 초기에 세팅 안해주면

화면처럼 네이버 본사로 잡히는것 같으니까

필히 바꿔주자 ㅎㅎㅎ

날씨 같은건 

설정된 위치를 기반으로 알려주는걸로 암

휴대폰 GPS를 켜두면

휴대폰 위치와 동일한 곳으로 변경해준다.
(지속 되지않는 것 같기도 함)



일단 간단한 사용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지금은 집에 가져와서 사용중인데

이미 클로바 앱도 사용해봤었고, 

후기 영상들도 많이 봤던터라

큰 기대는 않고 사용이다 ㅎㅎㅎㅎ


음성 UI가 생각보다 편하고 마음에 들어서
(클로바 앱에서는 아무리 불러도

클로바다 대답하지 않는당...)

아침에 날씨/시간 확인하고

노래듣는 용도 정도로는 

매일 사용할 것 같다.



한 1~2 주일 정도 써보고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그럼 안녕!

다음에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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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서피스 프로 m3 사용기 1부  (2) 2017.11.01
Posted by 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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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서피스 프로를 구매하고 사용한지 1개월 되는 시점에서 느낀 장단점을 남겨본당
*사진은 나중에 추가 예정!



0.평점 및 요약

마감 및 내구도

4.5

다 좋은데 마그네슘 바디 물조심!

(손에 땀이많아서 걱정) 

가격 대비 만족도

4.5

2 in 1 제품임을 감안하면 수긍할만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성능

활용성 및 사용도

4.5

서브 머신으로 구매했음에도 사놓고 매우 잘 씀,

보고있음면 어떻게든 활용처를 찾아서 늘리고 싶어짐

요약: 비싸지만 좋은 서브 머신 & 필기 머신    



1. 주용도


그 당시 나에게 제일 필요했던 건 논문을 잔뜩 넣어다니다가 

필요할때 꺼내서 바로바로 필기하면서 읽을 수 있는 기기였다. 

추가적으로 연구실 자리에 빵빵한 개인피시와 서버가 제공되고 있었기에 

외출 시 간단한 문서작업이 가능한 서브 노트북/패드 정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서피스가 무거워서인지 

수시로 가방에서 꺼내는 일은 없었던것 같다.. 

"논문 좀 봐야겠는데.."라고 생각이 들어서 

겨우겨우 각을 딱 잡아야 읽기 시작하는건 변하질 않았다..ㅎㅎㅎ


위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동안

gpad3 + dagi 펜 조합을 사용해보기도 했는데 

제일 힘들었던건 팜리젝션이 지원되지 않아서 

손목의 피로도가 엄청 심했다는 점이다. 

다만 읽기만 두고본다면 8인치에 400g쯤 나갔던 gpad3가 훨씬 편했던 것같다. 

물론 필기는 서피스가 짱짱


다기펜에 지쳐갈 즈음에 명동 컨시어지에서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펜슬을 경험해보고는 

애플뽕에 취해서 오랜시간 고민하긴했지만 

애플제품이 하나도 없기도 했고 윈도우에 익숙하기도 해서 

최종적으로 뉴서피스 m3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다.
(추가로 요가/삼성 9 pen 모델/ 삼성 갤럭시북 고려했었는데 심미성/가성비를 따져보고는 다 제외했다.)


m3 모델이여서 성능이 많이 부족하진 않을까란 걱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간단한 문서 작업 + 웨일 탭 10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4k 영화 감상하는 등의 작업에서는 큰 버벅임 없이 사용했던 것 같다. 


1달 간 사용하던 중에 렉이 걸리는 걸 딱 한번 봤는데

윈도우 프로에 초기 설치되어있는 Mixed Reality 기능을 켰을때 

버버버거버버버벅 거리면서 3D 렌더링 돌리는걸 보고는 

이건 키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재밌어 보이던데 아쉬웠다. 

MS에서 홀로렌즈보다 싼데 비슷한게 뭔가 하나 나오던데 

아마 그거랑 같이 쓰는 SW인 것 같다.

(다만 뉴서프 i7 모델 사용하시는 분 후기를 본적이 있는데 

상용 3d 렌더링 툴로 뭔가 대단한걸 만드시고는  

"서피스로 이런 것도 부드럽게 작업할 수 있네요" 하시는 문구를 봤던것 같다.)


무튼 간단한 문서작업, 영화감상용 서브 pc + 필기머신으로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다. 



2. 구성


현재 사용중은 구성은

- 뉴 서피스 프로 m3, 128g, 4g 

- 뉴 서피스 펜

- 키보드커버 (알칸타라 아님)


- (sub) thinkpad 멀티페어링 블루투스 울트라나브(추후 후기 추가 예정)

- (파우치) 바투카 11인치 파우치

- 스킨 및 강화 필름,유리 미사용 중


서피스 구성품은 전부 다 미개봉 중고상품으로 

각각 86/12/9.5을 주고 구매했다.

마감은 모두 훌륭했고 사놓고 다 같이 모아서 보니까 너무 이뻤다.


사실 키보드는 처음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도 있고

마침 블루투스 울트라나브를 구매한 참이여서 2주간 없이 사용하고 있었다. 

다만 외출 시에도 키보드를 따로 들고다니니가 생각보다 불편해서 

추가로 구매했고 달고있을 때의 편의성이 훨씬 높아서 만족하는 중이다.


마우스는 터치패드+터치스크린 조합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여서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있다.

터치패드는 감도가 매우 좋고 세팅하기에 따라서 활용도가 매우 커질수 있는듯 하당.

다만 발표자료를 만드는 둥 ppt 작업하려면 마우스가 필요하긴 할 것 같다.


그리고 m3모델은 충전기가 가볍다. 

휴대폰 충전기보다 진짜 조금 크고 무거운 정도(+30g?)고 

다른 모델들에 비해 들고다니기 좋으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바디 스킨이나 강화유리는 붙이지 않았는데 

중고로 팔것도 아니고 그냥 기스 방지용으로 또 사서 붙이기 귀찮았다. 

강화유리나 필름은 서피스 주 구매 목적 자체가 필기용이다 보니 

필기감이 떨어질까봐 붙이지 않았다. 

필름은 제품따라서 필기감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았다. 

아마 붙인다고 더 좋아지진 않을테니 앞으로도 사진 않을것 같다. 

유의사항이야 뭐 다들 비슷하겟지만 

특이하게도 후면 바디가 마그네슘 바디이기에 

물이 묻지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3. 사용중 발생한 문제점 해결방법


- 빛샘문제

내가 사용중인 제품은 하단부거의 전체가 이쁘게 빛이 새고있다. 

가로로 눕혀서 일반 노트북 처럼 사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세워서 사용하면 길다랗게 빛이 이쁘게 새고있다 ㅎㅎㅎ 

그 부분만 더 밝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리퍼 받아야한다 길래 크게 불편하진 않아서 그냥 사용중

- 노란 액정 문제

액정 색감이 노란색으로 표현된다. 

SW 보정 문제로 일부러 그렇게 세팅되어있는것 같다. 

쉽게 해결가능

- 펜 튀는 현상(펜 튐): 

펜으로 쓰면 글자가 그냥 튄다 막 튄다. 

제품 이상인 줄 알았는데 접지 문제! 

제품 후면부에 손바닥을 살짝 대고있으면 해결된다

(혹은 그 반대로 제품 후면부에서 손을 떼면 해결)

- 위 3개가 뉴서피스프로에서 나타나는 주요 문제들이고 

기타 문제나 팁은 네이버에서 개설되어 있는 

서피스 이용자 카페 2곳 모두 가입해두고

검색해보면 대부분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듯 함



4. 간단한 장/단점


장점 

- 2in1 window 제품 중에 제일 이쁘다. 

심미적으로 매우 만족감을 준다. 

구매한지 한달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보면 너무 이쁘다 질리지 않는다.. 

카페가서 막 자랑하면서 공부하고싶당

- 펜활용도가 매우 높음! 

필기감도 매우좋으며, 후면부 지우개도 매우 편하게 사용 중! 

필기만 할거라면 굳이 뭐 아이패드 프로+펜 사야하나 싶음

특히 윈도우 10 RS3 부터는 펜 스크롤 기능도 지원해서 

웹서핑 시에 펜 만으로 둘러보는 것도 매우 편해졌다고 한다.

(내가 주로 쓰고있는 웨일은 아직 미지원, 

edge와 크롬 최신 버전은 지원 한다고 함)

- m3 모델 스펙이면 적당한 가성비로 서브 PC로써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임. 



단점

- AS가 어렵다고함. 

나는 아직까지 as를 받은적이 없긴한데 

후기들을 보면 제품 as는 무조건 리퍼이고 

대부분 다시 받기까지 기간도 길다고 한다

-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 안감. 
gpad3는 풀 충전 시 2일 정도 사용한 것 같은데 

서피스는 노트북이다 보니 

밝기 75% 정도(눈이 피로하지 않은 상태)로 5~6시간 논문보고 웹서핑 하면 

다시 충전해줘야 함, 

충전기도 자체 충전기밖에 지원하질 않아서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하다.

- 악세서리 비용이 비쌈. 

펜이나 키보드를 따로 팔고 

정식판매 제품은 각각 13/14(17,알칸타라타입)만원이다. 

물론 쓰고있으면 제 값을 하는것 같지만 너무 비싸다. 

- 외부 제품 연결 포트 개수나 타입이 부족함. 

제품에 뚫린 구멍이라고는 USB 1개, miniDP 1개, 이어폰 1개, 자체지원 충전기 포트 1개 밖에 없다. 

도킹스테이션으로 해결된다고하나 

이것도 가격이 중고가로 15만원 정도하는데다 

무게가 거의 서피스 만큼 나가서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않다.

디스플레이 포트는 도킹스테이션을 꽂더라도 

miniDP 밖에 지원되지않는다. 컨버터가 무조건 필요하다.



쓰고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긴한데 개인적인 만족감은 매우 높다.ㅎㅎㅎㅎㅎ

구매 예정이신 분들께는 단점이 더 필요할 것 같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요기까지 1부였고 기타 서피스 활용 방법은 2부에 연재!


Posted by 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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